안녕하세요. K&K 이민컨설팅입니다.
BC주 존 호건 총리는 지난 3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휘발유값이 치솟자 운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10씩 일회성 리베이트를 발표했습니다. ICBC는 이번주부터 휘발유값 리베이트를 시작했고, 5월부터 7월까지지급할 예정입니다. ICBC에 자동 납입을 신청한 고객은 5월부터 자신의 은행 계좌로 리베이트가 입금됩니다. 신용 카드로 결제한 사람들은 5월이나 6월 중에 그들의 카드 명세서에서 리베이트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현금 등 다른 방법으로 자동차 보험을 지불한 고객은 6월부터 체크로 리베이트를 받게 됩니다. 이는 자동차 보험을 마지막으로 납부한 이후 신용카드가 만료되거나 변경된 고객에게도 적용됩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발효된 탄소세 2.2 인상탓에 현재 휘발유값은 연일 리터당 $2 를 내려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리터당 $217.9도 보았네요ㅠㅠ
지금 한국 휘발유 가격이 아래 그림처럼 1,800원대 인데 반해 밴쿠버는 지금 환율도 거의 천원에 육박하고 있어서 체감은 2,100원대로 더 비싸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전망은... 아무도 모릅니다. 전쟁이 언제 끝날지, 중국 봉쇄가 언제 풀릴지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상황이 계속된다면 많은 전문가들은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은 2.30달러 까지 오를것이라 예상합니다.
Buckle up: B.C. gas prices could soar to $2.30 per litre by summer: analyst - Surrey Now-Leader
Highest prices will be seen in Metro Vancouver, Victoria
www.surreynowlea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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