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K이민컨설팅입니다.
한국의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라고해서 서로 막대과자를 나누며 보내곤 하는데요^^
캐나다의 11월 11일은 Remembrance Day입니다.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같은 의미인 리멤버런스 데이(Remembrance Day)는 조국과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해 몸바쳐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하고 추모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이 선언된 날을 기리어 캐나다 전역에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양귀비의 빨간 잎이 전쟁터에서 목숨을 바친 군인들을 떠올리게 한다고 해서 “Poppy Day”라고도 불리우며, 리멤버런스데이가 다가오면 왼쪽 가슴 위에 빨간 양귀비 꽃(브로치)을 단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Lest we Forget(잊지 않도록)"
‘Remembrance Day’의 슬로건은 ‘Lest we Forget(잊지 않도록)’으로,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에는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도 모르는 작은 나라에 와서 희생되어진 캐나다 참전용사를 위해 묵념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K&K 이민컨설팅은 11월 13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건강한 롱위켄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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